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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천자전거길 105km 완주기 본문
오천자전거길 105km 완주기
충청 내륙을 잇는 숨은 명코스, 드디어 직접 달려봤다
1. 왜 오천자전거길이었나
금강자전거길을 먼저 완주하면서 사실상 충청권 남쪽 축은 한 번에 뚫어놨다. 남은 건 “내륙에서 세종으로 내려오는 허리”였고, 그게 바로 오천자전거길(행촌교차로 → 합강공원, 105km) 이다.
이 길을 오늘 완주하면서, “새재/괴산 내륙 ↔ 증평·청주 권역 ↔ 세종·금강”이 한 줄로 이어졌다. 그랜드슬램 퍼즐에서 되게 중요한 한 칸이었는데 오늘로 끝.
2. 코스 개요
- 코스: 행촌교차로(괴산 연풍면) → 괴강교 → 백로공원(증평) → 무심천교(청주) → 세종 합강공원
- 거리: 약 105km
- 공식 예상 시간: 7시간
- 실제 컨디션: 금강 완주 직후라 하체는 살짝 무거웠지만, 전체적으로 내리막 흐름이라 페이스는 유지 가능
3. 행촌에서 출발하다

아침 공기가 딱 좋았다. 연풍면이라 도시 소음이 없어서 스타트 자체가 여유롭다.
행촌교차로에는 붉은색 전화부스형 인증대가 있고, 옆에 오천자전거길 안내판이 붙어 있다. 여기서 첫 도장 “행촌교차로” 찍고 출발.
- 주차: 연풍 쪽은 도심이 아니어서 한적하게 세울 곳이 있다.
- 보급: 너무 빡빡하게 준비해갈 필요는 없지만, 증평까지(백로공원 전) 는 물을 2통으로 가져가는 게 마음이 편하다.
4. 첫 풍경 포인트 – 괴강을 따라 내려가기

여기가 오늘 코스에서 제일 “자전거 왔구나” 싶은 장면이었다.
물이 넓고, 양쪽으로 산이 감싸고, 하늘이 열려 있어서 속도가 안 나도 기분이 난다. 강변 각도 덕분에 오후엔 물 위로 햇빛이 반짝이는 사진이 잘 나온다.
여기서 두 번째 도장 ‘괴강교’ 찍는 구간까지는 경사도 완만해서 워밍업 마치기에 딱 좋다.
5. 백로공원에서 잠깐 '띠용'이랑

증평 쪽 백로공원 인증센터는 오천자전거길에서 제일 “사람 사는 데로 들어왔다” 느껴지는 지점이다.
오늘은 여기서 잠깐 내려서 강아지랑 같이 쉬었다. 도심 쪽이라 벤치, 포토존, 바람개비 장식이 있어서 라이딩 사진과 일상 사진을 한 번에 찍기 좋다.
- 이 지점에서 물, 간식, 점심 해결하는 게 가장 현실적이다.
- 이후로는 청주·세종 쪽으로 뻗는 하천길이라 먹을 곳 밀도가 좀 떨어진다.
6. 무심천-미호천 구간: 도심과 자전거길의 중간
청주 쪽으로 내려오면 하천 자전거길 비중이 커지면서 노면이 안정된다.
차량이랑 같이 달리던 전반부보다 멍하니 일정 페달링 하기에 좋은 구간이라, 오늘처럼 이미 50~60km를 탄 상태에서는 오히려 몸이 편해진다. 이때부터는 “아, 이대로만 가면 세종이구나” 하는 감각이 온다.
7. 오늘 기록(요약)

- 이동거리: 105km
- 평균속도: 18~19km/h대
- 최고속도: 56km/h (내리막/추월 구간)
- 고도 흐름: 초반 괴산 쪽에서 한 번 쭉 떨어지는 구조, 중간 이후는 완만
→ 실제로 공식 설명에 있는 “산과 강물을 잇는 여유로운 길”이라는 문장이 과장이 아니었다.
8. 금강이랑 비교해보니
- 거리: 금강 146km > 오천 105km → 체력은 금강이 더 많이 가져간다.
- 스트레스: 오천이 초반에 농로·공도 섞여서 신경 쓸 게 조금 더 있다.
- 연결성: 오천이 세종 합강으로 끝나기 때문에 “금강까지 뻗을 수 있는 길” 이라는 의미가 아주 크다.
- 즉, 금강으로 서쪽 축을 뚫었고, 오늘 오천으로 내륙 축을 끌어내려서 충청권이 이어졌다는 게 가장 큰 수확.
9. 다음에 이 길 가는 분들께 팁
- 방향은 오늘처럼 ‘행촌 → 합강’이 편하다. 끝날 때 쉬운 곳(세종)에서 끝나는 게 멘탈에 좋다.
- 백로공원에서 꼭 한 번 먹고 내려가라. 그 이후엔 선택지가 줄어든다.
- 전화부스 인증대 사진 꼭 찍어라. 오천은 이 빨간 부스 덕에 사진 맛이 난다.
- 강풍/한파 땐 긴바지+윈드필수. 괴산 쪽은 아침 공기가 생각보다 차다.
10. 오늘의 한 줄
“금강으로 서쪽을 열고, 오천으로 내륙을 세종까지 당겼다.”
이제 영산·섬진만 지나가면 충청-호남 라인이 거의 다 채워진다. 그랜드슬램, 진짜 궤도에 들어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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