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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ctor의 AI 레퍼런스

일산에서 별내까지, 라이딩 77.17km 🚴‍♂️ 본문

[일상] Victor's Hobby/자전거(라이딩)

일산에서 별내까지, 라이딩 77.17km 🚴‍♂️

Victor’s Reference Note 2025. 9. 22. 13:13

한 줄 요약: 일산서구 탄현동 → 남양주 별내동, 총 77.17km. 평속 18km/h, 주행 4시간 13분, 순간 최고속 42km/h.
한강 전 구간을 가로질러 왕숙천을 타고 별내로 진입했습니다. 코스 난이도는 누구나 도전 가능한 평지 위주, 하지만 막판 바람과 끊임없는 페달링이 은근히 체력을 갉아먹는 타입입니다.


코스 개요 & 기록

  • 출발: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(06:14)
  • 도착: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
  • 거리: 77.17km
  • 이동 시간: 4:13:34
  • 평균 속도: 18km/h
  • 최고 속도: 42km/h

 

여정 스토리

1) 한강에 진입하는 순간, “오늘은 끝까지 간다”

일산에서 행주대교 방면으로 빠르게 진입해 한강 자전거길을 탔습니다. 아침 공기가 선선해 페달링 리듬이 잘 살아나더군요. 도시가 깨어나기 전의 강변은 언제나 가장 좋은 ‘워밍업 존’입니다.

 

 

2) 도심 스카이라인 구간 — 흐름을 놓치지 않기

여의도–잠실로 이어지는 도심 구간은 자전거 흐름이 빨라집니다. 신호/보행자 교차구간만 주의하면 로테이션 돌리듯 페이스를 유지하기 좋아요. 보너스로, 같은 코스에서 담아 둔 한강 아침 컷도 한 장. “이 길을 달려 별내로 갔다”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풍경이 다르게 보입니다.

 

 

3) 동쪽으로, 동쪽으로 — 구리 지나 왕숙천 합류

강동·구리 방면으로 더미터가 쌓일수록 살짝 역풍 구간이 섞였지만, 페이스를 18~22km/h로 일정하게 유지했습니다. 구리 한강공원 이후 왕숙천 자전거길로 갈아타면 별내까지 루트가 깔끔하게 이어집니다.

 

 

4) 별내 입성 — 가족 라이더의 특권, “현관샷”

마지막 몇 km는 살짝 오르막/바람이 겹쳐 파워를 조금 더 써야 했지만, **‘동생 집 현관 인증’**으로 모든 피로가 상쇄. 오늘의 MVP는 한 번도 흔들리지 않은 마음가짐과, 끝까지 물통을 비워준 수분 보급 루틴. 💪

 

 

도착 인증샷(1)

 

장비 & 세팅 메모

  • 바이크: 드롭바 로드/그래블 타입(자이언트)
  • 의류/보호: 헬멧, 쿨링 저지, 젤 패드 빕, 풀 핑거 글러브
  • 보급: 물 2병 + 젤/바 1~2개면 충분 (한강 편의점/매점 촘촘)
  • 타이어 공기압: 평지 장거리인 만큼 조금 단단하게, 다만 노면 진동 감안해 본인 체중 기준 적정 PSI 유지

 

 

코스 팁 (일산 → 별내 77km)

  1. 리듬 관리: 초반 한강 진입 전까지 무리하지 말고, 10km 정도는 워밍업 페이스로.
  2. 보급 포인트: 마포·여의도·뚝섬·구리 구간 편의점이 안정적. 여름엔 얼음컵 강력 추천.
  3. 주의 구간: 도심 교차/산책로 구간은 속도 줄이고, 사진/낚시 포인트 인근은 보행자 많습니다.
  4. 왕숙천 합류: 별내 진입은 왕숙천 자전거길이 가장 깔끔합니다. 표지판만 따라가면 길 잃을 일 거의 없음.
  5. 페이스 플랜: 평속 18~20km/h 기준, 4~4.5시간이면 충분히 완주 가능합니다.

라이딩을 마치며

“서울을 가로질러 가족에게 간다”는 아주 단순하고 좋은 목표 덕분에, 77km가 긴 거리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. 다음에는 별내 → 일산 복귀 라이딩 혹은 팔당 뷰 코스 연장까지 이어가 볼 생각입니다. 루트/GPX가 필요하시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. 🙂